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가이드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삶과 비즈니스에 깊숙이 스며들어 혁신을 이끌고 있죠.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AI가 어떻게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장: LLM(거대 언어 모델)의 진화와 확장
LLM(Large Language Model)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생성하는 AI 모델입니다. 초창기에는 주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RLHF(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와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LLM의 기능 고도화: FMOps
LLM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 기술, 즉 FMOps(Foundation Model Operations)는 다음의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됩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에게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어떻게 구성할지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 파인튜닝(Fine-tuning): 특정 도메인이나 목적에 맞게 모델을 미세 조정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외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신 정보를 검색하여 답변의 정확성을 높입니다.
- LTM(Long Term Memory): AI가 과거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 덕분에 OpenAI, Anthropic, Google 등 선두 기업들의 LLM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LLM의 영역 확장: 펑션 콜과 LAM
예전 LLM은 최신 데이터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구글, 빙(Bing) 등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단순히 답변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펑션 콜(Function Call)과 LAM(Large Action Model)을 통해서입니다.
- 펑션 콜: AI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외부 시스템이나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저녁 7시로 식당 예약해줘”라고 말하면, AI가 직접 예약 시스템과 연결해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 LAM(Large Action Model): LLM이 단순히 ‘답변’을 추론하는 기술이라면, LAM은 직접 ‘행동’을 수행하는 기술입니다. 핸들을 돌리거나, 앱을 조작하는 등 실제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습니다.

2장: 온디바이스 AI와 새로운 하드웨어의 부상
AI는 더 이상 거대한 클라우드 서버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떠오르며, AI 모델이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각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온디바이스 AI의 필요성
왜 온디바이스 AI가 주목받을까요?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Privacy):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이 높습니다.
- 속도(Speed): 네트워크 지연 없이 즉각적으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Cost): 클라우드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Gauss라는 자체 모델을 개발하여 TV,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8K TV의 경우, 현재 4K 영상만 송출이 가능하지만, TV 내 AI가 4K 영상을 8K로 실시간 업스케일링하는 기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AI 칩셋 시장의 격변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열리면서 AI 반도체 시장도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퀄컴, 인텔,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용 고성능 칩뿐만 아니라, 경량화된 엣지 디바이스용 칩셋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똑똑한 AI 로봇이 공장, 가사, 그리고 길거리 등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장: AI 에이전트의 재탄생
아마존 알렉사, 삼성 빅스비, SKT 누구와 같은 기존의 AI 에이전트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AI 에이전트는 다시 한번 혁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PAA(개인용 AI 에이전트)와 BAA(비즈니스용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거나 기존 시장에 접목되며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AI 에이전트의 두 가지 시나리오
- 새로운 시장 창출: GPTs처럼 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기능과 시장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익스피디아 GPT처럼 특정 서비스를 AI 에이전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 기존 시스템에 AI 접목: 기존의 서비스나 기술에 AI를 접목하여 기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에이전트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4장: 새로운 AI 시대의 시장 전망
AI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우리의 비즈니스와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모바일 및 앱 중심 생태계: 스마트폰과 다양한 앱들이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것입니다.
- PC 및 웹 브라우저 생태계: PC와 웹 환경에서도 AI가 핵심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더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 신흥 디바이스 주도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Rabbit R1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가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AI 에이전트의 활용 범위를 넓힐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우리 비즈니스에 AI를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AI를 단순히 도구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