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도 급이 다른 돈카츠?! 웨이팅해야 먹을 수 있는
조아스 블로그, 이번에는 서울 한복판의 숨은 보석을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식당, 오제제 강남에서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카츠의 세계를 탐험해 보겠습니다.
이곳 돈까스를 맛보려면 웨이팅은 각오 하셔야 합니다. 갈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는곳이거든요.
현장에 직원이 안내하고 예약을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가 한대 덩그러니 있어요.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내 순번이 자동으로 배정.
세월아 네월아 언제 될지 모르는 하염 없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남았는지, 기다리는 시간을 친절히 알려주지는 않아요.
역시 맛집의 건방짐.
위치 상세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8,
2층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차: 식당 앞에 가능하지만 자리가 한정되어 있음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요 강남역 신분당선 역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보이는 대륭타워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 맵 보기 : https://naver.me/GOQrYWW1
오제제의 뜻
건널 제 / 이루다 제 라는 한자어를 뜻합니다. 제주도에서 바다 건너온 두 청년이 서울에서의 장사의 꿈을 가지고 올라와 만들어 낸 음식점입니다.
돈카츠와 우동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그외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 그리고 오제제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리뿐 아니라 인테리어 그리고 매장 내 자리한 오브제 , 음악 과 컨셉에 맞춰 직접 제작한 그릇들 까지 자연에서 모티브를얻어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오감 전체를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제제의 모든 식자재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음식을 조리하므로 약 15분 ~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제제가 있는 건물은 맛있는 식당들로 가득 찬 두 층짜리 상업 복합 건물로,
삼성의 한국 본사를 포함한 사무실들이 위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첫인상이 지역은 다양한 회사의 사무직 근로자들이 자주 찾아, 비즈니스 식사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블랙 컨셉 인테리어
대기 시간이 종종 길고 입장하기 전에 미리 주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당의 독특한 동굴 같은 내부 인테리어와 입에 착 감기는 돈카츠의 약속은 기다림을 가치 있게 만듭니다.
음식 – 우동, 안심 돈카츠, 등심 돈카츠
시그니처 메뉴에는 안심 돈카츠(16,000원), 특선 등심 돈카츠(16,000원), 우동(10,000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강력 추천합니다.
말차 면으로 만든 우동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파와 무를 곁들인 츠유 소스와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입니다.
안심 돈카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살코기가 많아, 입 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별도의 소스가 제공되지만, 스태프는 트러플 소금과 함께 먼저 시도해 보세요~
정말 풍부한 식감과 육즙 본연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반면에 등심 돈카츠는 조금 더 많은 지방이 있어 스테이크 같은 식감을 제공하며, 풍부하고 구수합니다.
지방이 많은 부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메뉴가 더 마음에 드실 겁니다.
샐러드는 맛있는 유자 드레싱이 곁들여져 있고, 특히 새우 튀김은 기억에 남습니다.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워, 식감의 즐거운 대비를 이룹니다.
결론, 돈카츠 좋아하세요? 오제제 돈카츠 꼭 맛보세요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질 가치가 있는 돈카츠 목적지임이 틀림없는 곳~!
후회할 여지가 없는 최상급 식당으로, 서울을 탐험하는 모든 미식가에게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오제제 강남 꼭 한번 방문해 보시고 맛있는 돈카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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